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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사미아 침실가구 ‘버틀러’ㆍ사무가구 ‘티엔’ 굿디자인상 받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인테리어기업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사무용 가구 ‘티엔(TN)’과 침실가구 ‘버틀러’가 ‘2014 굿디자인 어워드′ 가구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설명>‘201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된 까사미아 추동 신제품 침실가구 ‘버틀러’(왼쪽)와 까사미아우피아에서 선보인 사무용 책상 ‘티엔(TN)’.

버틀러는 국내 업계에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화이트포플러 소재를 사용해 제품별 원목비중을 높인 제품. 침대, 서랍장, 협탁 등 총 5종으로 지난 9월 출시됐다. 또 원목의 무늿결을 살린 특유의 따뜻한 갈색의 색감이 편안한 침실분위기 연출해준다.

또 까사미아의 사무용가구 브랜드 우피아가 선보인 티엔 책상은 모듈시스템이 적용돼 부서의 이동이나 업무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게 특징. 여기에 하양과 회색조의 나무서랍, 자작나무 상판의 조화가 세련된 느낌을 줘 어떠한 사무실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티엔은 일반적인 사무책상과 달리 파티션을 없애고 정면에는 낮은 높이의 아크릴 스크린을 적용해 직원들이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는 동시에 부서간 소통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상판에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매입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두개 제품이 동시에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것은 30년 이상 쌓아온 까사미아의 디자인 역량을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것”이라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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