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열 번째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신규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주인공의 1, 2차 전직 라인, 신규 던전, 길드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 역시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 겨울 업데이트에 앞서 먼저 공개된 캐릭터의 실루엣을 보고 실제 캐릭터의 모습과 가장 유사하게 완성하는 유저 5명을 선정, '넥슨캐시' 10만 원을 지급한다.

또 12월 4일까지 70레벨부터 1레벨씩 상승할 때 마다 '아리엘의 강화부적','만렙 상징 공용 액세서리' 등 인기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성장의 큐브'를 지급하고, 이벤트 퀘스트 성공 시 경험치를 최대 3배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엘소드는 새로운 지하마을 '라녹스'와 신규 던전 '타버린 숲', '재 덮인 마을' 등 신규 콘텐츠 추가와 최고 레벨확장(75레벨)으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