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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수리 5형제', 심장이 쫄깃해지는 수상한 코미디…기대 UP!
'덕수리 5형제'가 하반기 최고의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허술한 듯 철저한 수사과정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덕수리 5형제'는 부모님 실종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개성 만점 5형제가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


늦은 나이에 재혼한 부모님으로 인해 갑작스레 한 가족이 된 5형제는 남인 듯 남 같지 않은 살벌한 우애(?)를 자랑한다. 장남인 '수교'와 넷째 '수근'은 아버지의 친 아들이고, 둘째 '동수'와 셋째 '현정'은 어머니의 친 자식이며 막내 '수정'은 재혼한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기묘하게 얽히고 설킨 이들 다섯 형제는 형제의 관계만큼이나 각기 다른 성격과 캐릭터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느라 정신이 없다. 따라서 막둥이 ‘수정’으로부터 부모님 실종 사실을 알게 된 5형제는 부모님을 납치한 배후를 파헤치기 앞서 남보다도 못한 형제들을 속속들이 알기 위해 서로에게 19금 욕설은 물론 과격한 몸싸움과 기싸움으로 수사 작전의 포문을 연다.

5인 5색 개성 넘치는 5형제만큼이나 화려한 외관을 뽐내는 튜닝 봉고차는 5형제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샛노란 봉고차와 커다란 호박 인형, 성능 좋은 확성기까지 휘황찬란하게 튜닝 된 봉고차는 수상한 덕수리 마을의 정적을 깨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확실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모름지기 정찰은 암암리에 몰래 수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5형제의 요란한 정찰은 성능 좋은 확성기를 통해 동네방네 비밀 작전이 누설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던 획기적인 수사작전을 펼쳐나간다.

또한 요란한 마을 정찰을 마친 후 수상쩍은 용의자를 찾아 낸 5형제는 비밀리에 집중 수사하기 위해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서로의 특기에 맞는 역할 분담으로 수상한 인물을 집중 수색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실수 연발은 물론 절체절명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좌충우돌 5형제의 다사다난한 합동 수색작전은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며 예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5형제가 한데 모여 펼치는 코믹 시너지는 과연 이들이 부모님을 안전하게 되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반면 유쾌한 스토리로 쫄깃한 재미까지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오는 12월 4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 등 출연.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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