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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노키오’ 등장에 수목 안방 ‘박빙의 승부’…1% 내 접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기자들의 이야기를 드라마의 중심으로 끌어들여 언론의 실상과 말의 무게를 의미 깊게 다룬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등장하며 수목 안방의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는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방송분보다는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1위를 지키는 MBC ‘미스터 백’과는 고작 0.7% 포인트 격차다. KBS2 ‘왕의 얼굴’은 6.2%를 기록했다.


‘피노키오’ 5회 방송분에선 방송사의 수습기자가 된 달포(이종석)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사회부 캡에게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성숙한 언론 보도로 무너진 소방대원 가족이 바로 자신이었다며 달포는 “아버지를 위해, 소중한 사람을 찾기 위해, 진짜 이름을 말하기 위해” 기자가 됐다고 빠르게 밝히며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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