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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면 쓸수록 교통비 버는 ‘모바일티머니 3.0’ 나왔다
-한국스마트카드, T캘린더 등 2종의 본격 서비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를 비롯 전국 교통환승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모바일티머니(Tmoney) 3.0과 T캘린더 등 2종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티머니 3.0은 스마트 폰에서 티머니를 충전, 사용내역조회, 선물하기 등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앱 내에서 광고 시청, 이벤트 참여, 쇼핑을 하면서 쌓이는 포인트를 즉시 교통비로 전환시킬 수 있는 ‘교통비 버는 앱’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 새로워진 UI를 통해 가독성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 2012년 10월에 런칭한 모바일티머니 2.0은 총 30000만 건 이상 내려 받기 횟수를 기록하면서, 스마트 폰 내의 대표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모바일티머니는 일반 티머니와 같이 지하철 역사, 편의점 등의 충전소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나 휴대폰 요금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앱을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2013년 초 한국스마트카드는 세계 최초로 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는 충전 없이 본인이 사용한 금액만큼 사전 등록한 신용카드로 후불 청구되는 서비스다.

T캘린더 앱은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로 쉽고 편한 일정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약속 시간, 장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소요시간, 대중교통 경로, 도착지 날씨정보 등을 알려주며 나만의 개인 비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T캘린터 앱은 오늘의 운세, 잡지 등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이나 이벤트 참여로 티머니 포인트를 즉시 적립할 수 있어 기존 캘린더 앱들과 차별화된 기능이 눈에 띈다.

특히 모바일티머니 사용자들은 T캘린더에서 모바일티머니 잔액과 사용내역, 포인트 적립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티머니 3.0과 T캘린더는 구글 플레이와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의 앱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티머니 3.0, T캘린더 앱 출시와 함께 ‘제2회 티머니 대국민 UCC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티머니를 표현하라 ▷모바일티머니 3.0을 표현하라 ▷T캘린더를 표현하라 등의 3가지 주제 중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나만의 티머니를 표현한 고객 대상으로 총 6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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