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이 26일 자사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blog.hyosung.com)’으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효성은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텉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ㆍ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1200여개의 기업 및 800여개 공공기관의 SNS를 평가해 고객과 원활히 소통하는 40개 기업 및 28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2010년 5월 문을 연 효성 블로그는 ‘생활 속 가까이 있는 기업’을 목표로 그룹 활동, 사내 임직원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내용을 쉽게 풀어 고객과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효성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사내 인터넷 방송인 ‘HBS(Hyosung Broadcasting System)’ 개국, 젊은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공유하는 ‘통통 게시판’ 개설, 그룹 페이스북 운영 등을 통해 사내외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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