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는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디자인 위크 인 대구 201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의 행복, 디자인(Happiness of All, Design)‘ 주제로 지역민의 행복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조ㆍ안전ㆍ리사이클‘ 키워드에 접목한 다양한 디자인 전시로 각 계층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는 전시와 디자인콘서트, 부대행사로 이어진다. 전시는 주제전시와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산업군인 3D 프린팅 기술과 디자인간 융합, 국내외 선진 디자인 사례 전시 등 7개 테마 디자인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디자인콘서트는 ‘행복’과 ‘디자인’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으로 디자인을 바라보고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행사 동안 매일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진행될 디자인콘서트는 ‘행복’, ‘디자인’을 테마로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위크를 통해 디자인이 지역의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 한층 더 다가갈 것이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컨벤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에 따른 경품도 제공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