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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스포츠가 좋다’ 장애인 위한 체육물 첫선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복지TV에서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 유발 프로그램 ‘도전! 스포츠가 좋다’를 12월 첫 선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에 2015년 장애인 복지 채널로 선정된 바 있는 복지TV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 ‘도전! 스포츠가 좋다’를 야심차게 내놓는다고 26일 밝혔다.

총 12부작으로 기획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흥미 유발 프로그램이다.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보다 가깝고 쉽게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여섯 종목의 생활 스포츠 배드민턴, 탁구, 볼링, 농구, 양궁, 보치아를 소개한다.


개그맨 황영진과 가수 쿤타, 염따가 종목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가 스포츠를 배워보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며 각 종목의 기본 룰과 기술을 소개한다. 시청자에게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장애인들에겐 소개된 종목별 스포츠를 주변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접근 방법과 장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총괄 기획자인 복지TV의 편성제작국 권오준 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집안에만 머물러 있는 이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자존감을 높여 사회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접근성과 참여율을 극대화 시키는 ‘도전! 스포츠가 좋다’는 오는 12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복지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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