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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더티룹스, 30일 홍대 브이홀서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스웨덴 출신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더티 룹스는 조나 닐슨(보컬ㆍ키보드), 헨릭 린더(베이스), 아론 멜러가든(드럼)을 멤버로 지난 2009년에 결성됐다. 더티 룹스는 변화무쌍한 진행의 리듬과 독특한 화성을 가진 새로운 사운드의 팝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티 룹스는 지난 5월 아비치의 ‘웨이크미 업(Wake Me Up)’과 저스틴 비버의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커버한 곡 등을 담은 데뷔 앨범 ‘루피파이드(Loopified)’를 발매한 바 있다. 이 앨범에는 총괄 프로듀서로 안드레아스 칼슨과 데이비드 포스터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비치는 더티 룹스가 커버한 ‘웨이크 미 업’에 대해 “나는 더티 룹스의 독창적인 커버곡들을 사랑한다. 난 그들의 광팬(Big Fan)”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8만8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63-059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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