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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의 특별한 듀오 무대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의 합동 콘서트 ‘리더스폴 콘서트 2014’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합정동 LOG아트홀에서 열린다.

‘리더스폴 콘서트’는 음악 전문지 ‘재즈피플’이 재즈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네이버 뮤직’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무대로 올해로 8회 째를 맞는다. 이 콘서트는 비평가들뿐만 아니라 재즈 애호가들도 뮤지션 선정에 참여하고 매년 다른 뮤지션들로 구성된 조합의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재즈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이상민, 기타리스트 찰리 정, 트럼페터 이주한, 보컬리스트 혜원이 무대에 오른다.

첫째 날인 12월 4일에는 황호규와 이주한, 조윤성과 이상민이 듀오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인 12월 5일에는 찰리 정과 혜원, 조윤성과 이상민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셋째 날인 6일에는 황호규와 이주한, 찰리 정과 혜원이 듀오로 나선다.

콘서트는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5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원이다. 문의 LIG아트홀 1544-3922.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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