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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론와인 와인 기사 작위 수여식, 라마다서울 호텔서 열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프랑스 론와인 기사단 한국지부가 지난 19일 서울 라마다서울 호텔 하늘정원에서 제3회 코트 뒤 론 와인 기사 작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론와인 기사단은 르도, 부르고뉴와 함께 3대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론 지역을 수호하기 위해 창설됐다. 한국 론와인 기사단은 세계에서 10번 째 지부로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다.

이번 론 와인 기사 작위 수여식에서는 한국의 문화예술, 유통, 경영 등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이종배 국회의원과 한국관광호텔협회 회장을 지내고 있는 라미드 호텔&리조트 그룹의 문병욱 이사장 등이 이날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날 기사작위 수여식에는 론와인 협회 회장인 파트릭 갈랑이 내한해 한국 지부 단장인 이동현(BWS강남와인스쿨)과 함께 수여식을 직접 진행했다.

론와인 기사 제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훈장을 수여 받는 격으로 레종도뇌르 훈장급이다. 프랑스 론와인 기사단은 기사 작위 수여와 동시에 국제 친선 외교 사절단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한국 지부 기사단으로는 연예인 유지인, 이영하, 장미화, 배도환과 윤홍근 제너시스 BBQ회장, 최병호 형지그룹 회장, 황영조 마라톤 감독이 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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