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경기도 하남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여성 구직자 50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는 룸메이드(객실 정비원) 채용 현장면접을 실시해 면접자 52명 중 50명을 채용했다.
하남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주선,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신기철 하남시 기업지원과장은 “비발디파크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5일 양일 간 면접을 통해 룸메이드 추가 인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오후 2시까지 하남시청 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고 향후 추가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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