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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한신휴플러스 인기 열풍.. 주말 사흘간 1만5000명 방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영천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한신공영이 23일 밝혔다.

영천 한신휴플러스는 경북 영천시 야사동 34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8가구, 75㎡ 120가구, 84㎡A 694가구, 84㎡B 262가구, 전용면적 103㎡ 23가구 등 총 114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거실과 방 3개가 연접한 4베이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스크린골프 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영어도서관, 독서실, 가족영화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또 단지 둘레를 잇는 산책로인 힐링산책로와 가로정원, 분수광장, 모임마당 등 단지 내 조경에 신경썼다.

자녀들의 안전한 등학교를 위한 통학차량 전용 스쿨스테이션이 마련되며 경비실과 각 가구를 연결하는 첨단 홈네트워크 무인경비시스템, 욕실 위급호출 시스템 등을 입주민 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경부고속도로 영천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 북영천IC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향후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영천IC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좋아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포은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영동중고등학교, 영천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다.

개발 호재도 여럿 있다. 오는 12월 영천시 녹전동 일대에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가 완공된다. 이곳에서는 내년 4월부터 대구공군기지의 F-15K 관련 항공전자부품 시험·정비를 시작하게 된다.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대에 230만㎡ 규모로 개발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첨단 항공부품, 물류센터, 연구개발(R&D)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 영천 및 고경 일반산업단지, 영천 경마공원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천시 조교동 695-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대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경북 영천시는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 및 고경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비전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베이 남향위주 설계와 다양한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영천 한신휴플러스의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분양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 1~2순위 청약접수, 27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3일 당첨자발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계약을 진행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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