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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공사, 최대 무슬림국가 인도네시아 무슬림 시장 공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23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이슬라믹 엑스포(International Islamic EXPO)에 참가,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한국 겨울축제, 무슬림 친화적인 할라식당 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한국관광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전문 여행박람회로, 성지순례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무슬림 전문여행사들이 셀러로 참가하며, 무슬림 소비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객의 경우 그 문화에 걸맞는 독특한 여행 선호도를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내 무슬림 친화적인 인프라와 할랄인증 식당에 대한 정보, 무슬림 국가에서 만나기 어려운 겨울출제, 한류 연계 상품 등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오현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장은 “성지순례를 하는 무슬림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은 상류층으로 방한 관광의 질 좋은 잠재 고객”이라며 “무슬림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의외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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