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부분은 많은 캐릭터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가 있었다는 점이다. 바로 ‘음유시인’이다. 관람객들은 모든 캐릭터를 찍으면서도 유독 이 캐릭터를 뷰파인더에 많이 담았다.
‘음유시인’은 이후 진행된 캐릭터 무대인사에서도 가장 많은 환호성을 받았다. 게임상에선 섹시미가 돋보이진 않지면, 현실로 나오면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파이널판타지 14’는 액토즈소프트가 내년 전반기에 선보이는 MMORPG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