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사관리전문기업 ‘에이온휴잇’ 선정
-GE “인재개발에 매년 10억 달러 이상 투자”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GE는 세계적인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기업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발표하는 ‘2014 리더를 위한 최고의 직장(Top Companies for Leaders)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온휴잇은 2001년부터 전세계 기업들의 인재 관리 및 리더십 양성 관련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리더를 위한 최고의 직장’을 선정해 왔다.

올 해 1위에 오른 GE는 우수한 리더십 프로그램과 기업 문화, 사업 방향과 일치하는 리더십 전략,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리더 양성 역량 등을 인정 받았다. 바로 직전 조사였던 2011년 조사에서 GE는 11위를 기록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GE는 인재가 곧 기업의 자산이라는 믿음 하에,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견인해줄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리더를 위한 세계 최고의 직장’에 GE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에서도 인재 양성에 대한 GE의 글로벌 역량을 적극 활용해 많은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는 인재 교육에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리더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리더십 개발과 인재양성을 중요시해오고 있다.

한편, GE는 올해 에이온휴잇 외에도 링크드인(Linkedin)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 Top 100 (The World’s 100 Most In Demand Employers)’, HR.com의 ‘리더십 500 엑셀런스 어워드(Leadership 500 Excellence Awards)’ 1위, 챨리 그룹(Chally Group)과 치프 이그제큐티브(Chief Executive) 매거진의 ‘리더를 위한 최고의 직장(Best Companies for Leaders)’ 3위, 그리고 헤이그룹(Hay Group)의 ‘리더십을 위한 최고의 기업(Best Companies for Leadership)’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sjp1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