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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내현 의원 국제검사협회 두바이 총회 참석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검사협회(IAP) 제19차 총회 및 상원회의에 상원위원 자격으로 22일 참석한다.

국제검사협회는 전 세계 130여 개국 25만 명의 검사들을 대표하는 기구이자,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자문 기구이다.

이 기구의 최고지도부인 집행위원은 임기 3년으로 모두 30명이고, 아시아인은 5명이다.

이번 총회에는 두바이 검찰총장, 한국 검찰총장 및 프랑스ㆍ스웨덴 등 24개국 검찰총장과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고위 검찰간부 및 전ㆍ현직 국제검사협회장 등 400여 명의 검사들이 참석한다.

임 의원은 검찰 재직 시 지난 2003년 8월 국제검사협회 집행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2004년 재직시 제9차 국제검사협회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로 지난 2006년 8월 파리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임 의원은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700여만명의 재외동포가 있고, 2800여만명의 내국인이 해외에 나가고 있어 이들이 다른 나라 형사사법당국의 수사와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세계 각국 검찰간부들과 평소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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