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내일도 칸타빌레' 설내일에게만 다정한 차유진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이 리더십과 더불어 다정한 남자의 이중적인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한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차유진(주원 분)은 방송출연을 앞두고 솔리스트 문제로 다투는 라이징스타 단원 A오케스트라와 S오케스트라가 다투는 모습을 보자 갈등했다.



지휘자 차유진은 "이렇게 계속 다투면 솔리스트 없이 간다"와 "A오케스트라와 S오케스트라에서 오디션을 봐서 각 서로의 팀에게 투표할 것"이라는 방법을 내놨다. 단원들은 불평했지만 차유진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단원들을 휘어잡은 것과는 달리 차유진은 설내일(심은경 분)이 콩쿨대회 예선에서 잘 할 수 있도록 피아노를 자신이 연주해서 설내일에게 들려주는 듯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악보대로 연주하기보다는 자신의 느낌대로 피아노를 치는 설내일이 걱정됐던 것. 바쁘지만 틈틈이 연주를 해서 설내일에게 감동을 안겼다.

차유진의 달달한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차유진은 콩쿨 드레스를 고르러 샵에 갔다. 차유진이 고민하는 찰나 윤후(박보검 분)이 들어와서 설내일의 드레스를 사가려했고, 그제서야 차유진도 드레스를 뺏기기 싫어 결재했다.

평소 당당하다가도 이런 설레는 감정이 나올 때면 부끄러워지는 차유진은 전화로 설내일을 불러낸 뒤 드레스만 주고 얼른 집에 들어가버렸다. 설내일은 또 아이처럼 차유진의 선물을 받고 행복해했다.

주원은 지휘자이자 악단의 리더로서 단원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이는가 동시에 심은경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서투르게 표현하며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았다. 또 콩쿨 무대에서 긴장하는 심은경에게 응원의 눈빛을 보이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