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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우수 프로그램 ‘시청자상’ 신설 운영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EBS(사장 신용섭)가 시청자들이 직접 EBS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EBS 시청자상’을 신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청자와의 소통에 한 발 더 다가서고자 신설한 ‘EBS 시청자상’은 2014년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했다고 생각한 EBS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되는 ‘EBS 시청자상’ 후보작은 대학진학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진 ‘EBS 다큐프라임 –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고품격 정통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 단순 여행정보가 아닌 살아있는 세계여행 체험기 ‘세계테마기행’, 대한민국 최장수 생태ㆍ환경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한국기행’(가나다순)이며, 후보작은 EBS 시청자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이경자 E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은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EBS 시청자상’이 신설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청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는 EBS의 노력에 격려를 보낸다”라며, “이 상의 제정이 EBS가 시청자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이 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BS 시청자상 투표는 오는 12월 7일(일)까지이며, EBS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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