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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의문뉴타운1구역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21일 오픈.. 아파트 2415가구, 오피스텔 118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열고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경희궁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동 아파트 총 2415가구와 오피스텔 118실 등으로 구성된 사대문 내 최대 규모 단지다.

경희궁자이는 총 4개 블럭으로,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1블럭 임대(496가구)를 제외한 2~4블럭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 등 총 1085가구이다.

2블럭은 지하 3층~지상 21층 14개동 총 1148가구 규모로 전체 면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 59~138㎡ 로 다양한 주택형이 골고루 공급된다. 단지 중앙으로 100m에 달하는 계류가 흐르는 경희궁 계류원,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주민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3블럭은 지하 4층~지상 21층 8개동 총 589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59~116 ㎡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 한양도성길과 연계한 성곽가로 공원이 들어선다.

4블럭은 도심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1~2인 가구 중심의 소형아파트 182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19층 3개동 규모로, 1층에는 상가, 2~5층에는 오피스텔, 6층에는 주민공동시설, 7~19층에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히 1~2인 가구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4블럭에는 소형주택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빌트인 전자제품(냉장,냉동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공간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공동시설에는 대형 세탁물을 위한 코인세탁실 등을 마련하는 등 주거편의성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희궁자이는 광화문 일대 주상복합 이후 첫 공급되는 도심권 대단위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도심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병원이 도보권내 위치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도 도보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직주근접형 단지이다.

단지 위쪽으로는 서울성곽이 위치해 단지 앞에서부터 약 20㎞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져 있다. 경복궁, 덕수궁, 독립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역시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경기초, 이화여고, 이화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 교육환경과도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사대문 안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경희궁자이를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도심 랜드마크 단지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단독주택의 느낌을 살린 중정타입 1층 가구와 최상층 테라스 복층형 타입 등 차별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된다. 또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하며 37㎡, 59㎡, 84㎡, 101㎡, 136㎡ 등 총 5개의 유니트가 마련된다. 문의 1800-8577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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