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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바나나 먹으면 두뇌활동 활발해진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막판 컨디션 조절과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영양간식들이 인기다. 최근 가공 과정을 최소화 하거나 로푸드로 즐기는 먹거리에 대한 인기가 높은 가운데 브레인푸드로 알려진 바나나부터 생과일 그대로를 담은 오렌지 주스 등 건강먹거리를 통해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의 컨디션관리를 도와주는 ‘건강 간식’이 뜨고 있다.


▶아침에 바나나 1개먹으면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

우리의 두뇌는 기상 후 약 2시간 이후가 되어야 정상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난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두뇌비타민인 B6가 풍부한 대표적인 브레인푸드인 바나나 1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며, 멜라닌, 세라토닌과 같은 뇌 신경세포들이 원활히 기능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빈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 좋다. 

▶점심에는 피로를 풀어주는 생과일 오렌지 주스

점심시간 직후에는 식곤증과 함께 급격한 피로감이 몰려오기 십상이다. 이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대신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비타민C가 풍부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체내 유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녁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진저티

생강은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면역력을 길러주는 성분이 있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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