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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농번기에 힘보태..지역사랑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가을 농번기를 맞아 ‘행복 커뮤니티 만들기’ 릴레이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LG이노텍의 500여 명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13일부터 3주간 서울, 경기(파주, 오산), 충북(청주), 경북(구미), 전남(광주) 등 전국 6개 곳에서 주요 산ㆍ하천 환경 정화와 농가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청주사업장이 먼저 시작했다.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달 13일 흥덕구 석남천 일대를 찾아 잡초와 오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17일에는 오산사업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가장동 가장일반산업단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미사업장도 23일 공단동 한천 일대를 청소했다. 파주사업장은 24일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임직원 50명은 사업장 인근 자운마을 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을 도왔다. 광주사업장도 28일 담양군 고서면에서 지역 특산품인 단감을 수확하며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서울 본사는 24일, 31일 양천구 신정산을 찾아 나무심기, 비료주기 등 산림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행복 커뮤니티 만들기’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남 담양군 고서면 농가에서 단감을 수확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지역 마을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업장별 환경 보호 활동과 상생 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 파주사업장 직원들이 지난달 24일 ‘행복 커뮤니티 만들기’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법원읍 자운마을 농가에서 마늘 파종을 돕고 있다.[사진제공=LG이노텍.]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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