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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 고소한 참기름’, 6개월만에 누적매출 100억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CJ제일제당은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건강한 참기름’이라는 콘셉트를 부각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자는 계획을 세웠다. 참깨 고유의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 성분이 타제품보다 많은 10,000ppm이라는 점을 내세우자는 것이었다.


CJ제일제당은 매장 내에서 소비자들이 강화된 고소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1회용 파우치 샘플 키트를 건강 레시피와 함께 카드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제품 구매시 문자 응모와 ‘리그난’ 성분 맞추기 경품 이벤트, 팔도 비빔면과의 공동 마케팅 진행 등 제품 특장점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은 2011년 1219억 원, 2012년 1150억 원, 2013년 1117억 원 규모로 정체를 보이고 있는 참기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참기름 시장 공략을 가속화를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의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는 원플러스원 행사를, 홈플러스에서는 500ml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소재마케팅담당 유철안 부장은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은 ‘건강한 참기름’ 콘셉트로 기존 가격 중심 경쟁에서 가치 중심 경쟁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참기름의 ‘리그난’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확산 및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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