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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재일 의원 “치과의사협회로부터 정치 후원금 받지 않았다”
[헤럴드경제]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협회로부터 정치 후원금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이 의료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의원 전원을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정치후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논란이 된 법률안은 의료 상업화가 우려되는 대형 자본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병원을 규제하는 내용으로써 법안 취지에 공감,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며 “이는 국회법 제79조에 따라 국회의 일상적인 업무”라고 재차 강조했다.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은 의료법 개정에 참여한 새정치민주연합 전ㆍ현직 의원 13명을 치과의사협회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지난 6∼7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오전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압수수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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