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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 3일 김포공항 통해 귀국
[헤럴드경제]일본 프로야구 진출 첫해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한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스)이 3일 귀국한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레전스그룹은 1일 “오승환이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한국 최고 마무리’란 평가 속에 올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한 오승환은 시즌성적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한국 프로야구 출신 한국 투수가 일본 무대에서 개인 타이틀을 수상한 건 오승환이 처음이다.

오승환은 클라이맥스시리즈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하며 국내 프로야구 출신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포스트시즌 MVP에 뽑히는 영광도 누렸다.

오승환은 3일 공항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할 예정이며 1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공식 귀국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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