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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헤라, ‘띠과외’서 유연성 갑 인증 고난도 우슈동작으로 ‘인어자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지헤라가 ‘일자다리 인어자태’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띠과외’에서 김희철과 정준하의 중국어쌤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지헤라가 유연함의 최고봉인 ‘다리 찢기’를 단번에 성공시키며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인 것.

지헤라는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김희철과 정준하와 함께 태릉선수촌으로 향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최초 금메달을 안겨준 중국 무술 ‘우슈’ 금메달리스트 이하성 선수와 함께 중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헤라는 이하성 선수의 코치 하에 두 제자 김희철, 정준하에게 우슈를 배우게 했다. 이 과정에서 계속되는 몸 고생에 김희철과 정준하의 애교 섞인 불만이 폭주했고, 이에 두 사람은 지헤라를 코너에 몰며 “선생님도 해 보라”고 자극했다.


결국 지헤라는 두 제자의 입을 막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슈 동작에 도전했고, 단 번에 이를 성공시키며 우슈 금메달리스트인 이하성 선수의 입 마저 쩍 벌어지게 했다. 특히 이날 지헤라는 자수가 새겨진 흰 도복과 긴 생머리로 그 어느 때보다 미모가 폭발했고, 다리를 찢은 모습이 마치 사람을 홀리는 ‘인어’를 연상케 해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고난이도 우슈 동작도 아름다운 ‘인어자태’로 승화시키는 지헤라의 모습에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오~ 간만에 신선한 페이스 발견~”, “소림사부 자태 아름다워요~”, “지헤라 쌤 응원합니다~”, “항상 밝게 웃어서 보기가 좋더라~”, “진짜 인어자태였음~ 나도 홀릭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헤라는 ‘띠과외’에서 유창한 중국어를 선보이며 ‘몸으로 배우는 중국어’로 웃음과 재미를 안기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최초 복싱 리얼리티쇼 ‘용감적심(勇敢的心)’에 2PM 멤버 닉쿤과 동반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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