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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옷 단단히 여미세요… 강풍에 체감온도 ‘뚝’
[헤럴드경제] 일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구름으로 덮인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도와 전라북도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후 들어 전국의 하늘에 구름이 걷히며 맑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전망이다.

또 비가 그친 후 낮부터는 바람이 점차 강해져 3일 낮까지 서해안과 강원 산간,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일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4일 오전까지 다소 춥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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