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시행사ㆍ시공사뿐만 아니라 금융기관ㆍ학계ㆍ공공기관 등 다양한 건설ㆍ부동산업계 관련자 400여명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서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자신의 생생한 개발 노하우와 함께 부동산 개발업 및 관련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박희윤 모리빌딩도시기획 서울지사장은 일본의 부동산 개발역사와 종합부동산 회사, 개발사례 등을 소개해 국내 부동산 개발업계의 선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최창규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미국의 개발업 현황 및 사례’ 발표에서 미국의 개발업을 분석해 부동산 개발 시장은 끝나지 않을 것이란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끝으로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개발업의 미래 비전 및 전망’이란 주제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부동산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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