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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 투자자들이 찾는 상권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 틈새시장 노린 항아리 상권,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 확보 가능해 인기
- 상업지 비율 낮고 지역 내 배후수요 탄탄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상권 주목

저금리 시대 상가 투자에 나서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틈새시장으로 각광 받는 '항아리 상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서 일정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이들 소비층이 외부로 잘 유출되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내부에 기업체•관공서•아파트•학교 등이 존재해 소비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형태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확보함으로써 일대 상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역세권에 비해 항아리 상권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항아리 상권의 경우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입주 시점에 맞춰 입지와 수익의 안정성, 지속성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 내년 입주 본격화에 상업시설 비율 낮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일대 주목
동탄2신도시는 커뮤니티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권 역시 가장 먼저 발달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KTX•GTX 동탄역, 센트럴파크, 복합화초교 등 핵심인프라가 모두 모여있으며, 인근 1km내에 대형상업시설이 없고 타상권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항아리 상권으로 약 1만7천여가구에 이르는 풍부한 배후 주거수요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심 상권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타운형 스트리트 몰로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지구 '카림 애비뉴 동탄' 일대다. 향후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지만 2017년 말 준공 예정으로 상권 활성화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반사효과로 카림 애비뉴 동탄의 초입에 위치하면서 40m의 메인 도로와 보행자도로 2면이 접한 개방형 코너 상가 '동탄 디스퀘어'가 주목 받고 있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향후 약 2년간 1만2천여세대의 수요 독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 4.5m, 최저 4.0m의 높은 천정고로 다양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며 현재 예약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의 : 1899-899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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