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신문 광고 수입이 감소한데다 구조조정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자매지 ‘보스톤 글로브’ 매각으로 적자는 전년동기 2423만달러에서 절반가량 줄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한 3억647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문 구독료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지만 광고 수입은 0.1% 감소했다.
한편 인터넷 유료회원은 9월말 현재 87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지난 4월 출시된 스마트폰 전용 앱 ‘NYT Now(사진)’가 실효를 본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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