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판 실리콘밸리’ 육성 호재, ‘판교 SK허브 오피스텔’ 완판 임박

‘제2 테크노밸리’, ‘남판교 신도시 개발’ 본격화…수혜 지역 오피스텔 시장 ‘들썩’

잇따른 호재로 겹경사를 맞이한 판교신도시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남판교 신도시 개발’ 사업 등이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수혜지로 떠오른 단지들의 미래가치가 주목된 것이다.

특히 정부가 판교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동시에 부족한 입주공간을 늘리기 위해 인근에 제2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천명함에 따라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언급돼 기대감을 높였다. 정부는 판교 인근에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협력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창조경제 기업들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신설 및 펀드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판교 부동산 관계자는 “‘한국판 베버리힐스’를 표방하며 관심을 모았던 판교 서남쪽 일대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은 상황에서 판교 제2 밸리 육성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막강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저금리시대 확실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분양 중인 현장마다 방문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완판 앞둔 ‘판교 SK허브’ 오피스텔, 잇따른 호재로 희소성 주목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판교신도시는 고질적인 수급불균형 문제로 소형주택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향후 테크노밸리 사업에 따른 상주 인구만 약 16만 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는 반면, 현재의 오피스텔 공급(약 2500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11월 입주가 확정된 판교 마지막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은‘판교 SK허브’도 최근 잇따른 호재에 대한 수혜단지로 지목되고 있다. 부쩍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듯 실제 임대 입주자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완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바지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판교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역까지 1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데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단-내곡간 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쾌속 교통망을 갖춘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이 강점이다.

전용면적 22~85㎡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총 1084가구 규모로 조성된 이 오피스텔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혁신평면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전용면적 84㎡ 타입 52실 중 45실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4베이 구조를 선보이고 있으며 1층 세대에는 4.5m의 높은 층고설계를 반영했다. 또 세대당 1.04대에 이르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단지는 지역난방 및 첨단 보안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낙생대 공원이 연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판교 SK허브 관계자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주말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대폭 늘어났다”며 “판교역 역세권 오피스텔로서의 1084세대 대단지 프리미엄과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 등을 강점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전했다.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며 시공은 SK건설이 맡았다. 계약금 10%(무이자)에 분양가는 3.3㎡당 약 1050만원 선부터 시작되며 동•호수 지정 신청금으로 원하는 타입을 지정 계약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분양도 함께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031-605-923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