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화산섬 모리셔스에 위치한 수중폭포는 바다 수심 깊은 곳으로 물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모리셔스 수중폭포는 바다속의 소용돌이가 장관이다. 바닷물이 섬크기만한 깊은 해구로 흘러 들어가면서 마치 폭포같은 모습을 만들어낸다.
수중폭포는 환상적인 일곱 빛깔 모래를 품은 모래 언덕인 ‘샤마렐’의 세븐 컬러드 어스(Seven Colored Earth)와 함께 모리셔스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모리셔스 수중폭포는 지난 8월 SBS ‘정글의 법칙’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리셔스는 코리끼 거북, 큰 박쥐, 게코 도마뱀, 핑크 비둘기 등 다양한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태고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소설 ‘톰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꼽힌다.
모리셔스 수중폭포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리셔스 수중폭포, 멋지다” “모리셔스 수중폭포, 장관이네” “모리셔스 수중폭포, 한 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