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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장 방문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알펜시아리조트를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ㆍ장애인올림픽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이 평창을 찾은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직접 스키점프대를 찾아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의 건립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박 대통령은 2011년 7월 7일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던 날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유치 성공의 기쁨을 함께 한 바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고문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현장 점검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부터 대회 개회식까지 기간 중 절반(10월 23일 기준)이 지난 시점에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강원도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범국가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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