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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소리바다, 4분기 실전 개선 전망에 급등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소리바다가 ‘밀크뮤직’ 서비스를 통해 4분기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코스닥시장에서 3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0.60%(425원) 오른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밀크뮤직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해 만든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소리바다가 음원플랫폼 업체 중 시가총액은 가장 작지만 밀크뮤직이 스트리밍 라디오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기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밀크뮤직의 곡당 소비자가는 12원으로 측정되는데 삼성전자에서 모두 지불하고 소리바다는 곡당 2원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라며 “내년 밀크뮤직의 활성 사용자를 125만명, 1인당 월 평균 300곡 재생을 가정하면 소리바다는 월 8억원 수준의 이익을 거둔다”고 말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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