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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벌레에도 ‘화들짝’, 저 덩치에 구멍 등극
[헤럴드경제] 해병대 출신 UFC 강자 김동현이 구명 병사로 등극했다.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반전매력의 대발산이다.

김동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185cm의 훤칠한 키와 단단한 복근으로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받아 신병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김동현은 구멍이었다.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훈련 속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또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독설까지 들었다.

그뿐이 아니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에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 교관을 당황케 했다. 

UFC 김동현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는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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