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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여자 축구 대표팀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6명에 표창
[헤럴드경제] 북한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 및 감독에 표창을 수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부강조국 건설을 위한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과를 “조선노동당의 체육강국 건설구상과 체육중시 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했다.

포상자 대부분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역도와 여자 축구 대표팀이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22일 발표한 정령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은국(4ㆍ25체육단)과 엄윤철(압록강체육단)에게 각각 김정일상을 수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김광민(4ㆍ25체육단) 감독과주장 라은심(압록강체육단), 역도 대표팀의 박기성 감독(4ㆍ25체육단)은 각각 노력영웅 칭호를 받았다.

여자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허은별(4ㆍ25체육단)에게는 인민체육인 칭호가 수여됐다.

이밖에 이달 중순 중국 난닝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의 도마 금메달리스트 리세광(4ㆍ25체육단)은 국기훈장 제1급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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