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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 “매월 신인 뮤지션 선발한다”…미스틱89, 월간 오디션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스틱89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월간 오디션’을 개최한다.

미스틱89는 지난 23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he.mystic89)를 통해 오디션 개최를 공지하며 모집 부문, 단계, 일정,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미스틱89는 ‘이달의 포커스’로 ‘10대 남자 밴드’를 명시하며 모집 대상을 밝혔다. 윤종신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는 앞서 오디션을 통해 매달 새로운 음악인을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모집 부문은 가수, 연기자, 밴드(연주), 작곡ㆍ작사 등 넷이다. 서류 심사, 1차 오디션,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가수, 연기자, 밴드(연주) 부문 지원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5종 이상을, 작곡ㆍ작사 부문 지원자는 본인의 창작물 데모를 최대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지원서는 미스틱89 홈페이지(www.mystic89.net)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양식을 작성해 오디션 전용 계정(audition@mystic89.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스틱89는 “기존에도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상시 오디션을 받고 있었지만, 더욱 효과적인 음악인 발굴과 신인 개발을 위해 새로운 오디션 형식을 도입했다”며 “매달 포커스를 정해 해당 포커스와 부합하는 아티스트를 선발하지만, 포커스 이외에도 전 부문 상시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11월 오디션 서류 접수 기한은 11월 4일까지이며, 7일 서류 합격자 발표를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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