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배우 송하윤, ‘스웨덴 세탁소’ 여주인공 캐스팅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송하윤이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영화 ‘제보자’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송하윤이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이 새롭게 선보이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의 여주인공 ‘김봄’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스웨덴 세탁소’는 사랑, 우정, 취업 등 타인의 고민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평범한 여주인공 ‘김봄’을 통해 일상 생활의 단면과 인물의 심리를 디테일하고 코믹하게 표현한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송하윤이 연기할 여주인공 ‘김봄’은 잘난 형제들에 치여 남은 건 설움과 오기밖에 없는 둘째딸로 세탁물을 통해 사람의 고민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스웨덴 세탁소’의 젊은 여사장이다. 


송하윤은 최근 화제의 영화 ‘제보자’에서 시사 교양국 조연출 김이슬 역으로 박해일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드라마 ‘리셋’, ‘유령’, 영화 ‘화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올해 8월에는 JYP 픽쳐스가 공동 제작한 중국 웹 드라마 ‘드림 나이트’ 속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GOT7, 이민영(miss A 민)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오는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의 공동 제작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국내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기획자이자 연출자인 정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실제 드라마 제목과 동명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웨덴 세탁소’가 OST 를 담당해 드라마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