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조작 방식 ‘터치 앤 드래그’ 적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독일 가전업체 밀레코리아는 스마트폰 조작 방식과 유사한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인 ‘M 터치 컨트롤(M Touch Control)’ 방식의 신기술이 적용된 고품격 빌트인 주방 가전 신제품 ‘제너레이션 6000 시리즈’를 최근 국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델들이 리모델링을 거쳐 다시 다시 문을 연 서울 강남구 밀레코리아 본사 밀레하우스 내 전시장에서 신제품으로 조리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전기오븐(4종), 콤비오븐(3종), 콤비스팀오븐(2종), 커피메이커(2종), 워밍드로어(2종), 쿠커후드(1종) 등 총 6개 품목, 14종이다. 색상은 ‘클린 스틸(Clean Steel)’, ‘옵시디안 블랙(Obsidian Black)’, ‘브릴리언트 화이트(Brilliant White)’ 3종류와 프로젝트용(B2Bㆍ기업 간 거래)인 ‘하바나 브라운(Havana Brown)’으로 구성됐다.
밀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밀레하우스 내 전시장의 주방 가전제품을 신제품으로 모두 교체하는 공사를 거쳐 지난 22일다시 문을 열었다. 실제 고급 주택의 주방에 와있는 듯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더욱 새로워진 밀레 전시장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소비자가 직접 밀레 제품을 사용해 직접 요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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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밀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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