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시는 ‘숨은 북촌 찾기’를 주제로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북촌은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주거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는 북촌문화센터는 물론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한다.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되고,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열린다.
구체적인 일정은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bukchon.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촌 개방의 날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한 번 가봐야겠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한옥체험 행사 끌리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이번 주말 북적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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