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왔다 장보리’를 통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배우 성혁이 KBS2 ‘1대 100’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상금 전액을 기부할 뜻을 밝혔다.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최후의 1인에 도전,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23일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녹화 도중 성혁은 ‘상금을 타면 어디에 쓰겠냐’는 질문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현재 구체적인 기부 단체는 정하지 못했다”며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성혁의 ‘1대100’ 우승 상금 기부소식에 누리꾼들은 “성혁 1대100 우승, 똑똑하기까지 하네”, “성혁 1대100 우승 상금 기부, 정말 훈훈하다”, “성혁 1대100 우승 상금 기부, 쉽지 않은 결정인데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혁이 출연한 ‘1대 100’은 오는 11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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