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윈 복장으로 천천향 입장 시 50% 할인
- 핼러윈 이벤트 탕 운영ㆍ귀신복장 라이프 가드와 물총싸움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최근 몇 년 사이에 핼러윈 파티를 하는 곳이 부쩍 늘었다. 서양의 행사라고만 느껴졌던 핼러윈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즐거운 이벤트로,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게 된 것. 10월 마지막 날인 핼러윈데이를 맞아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에서는 재미있는 핼러윈 이벤트를 마련했다. 핼러윈데이가 들어있는 10월 마지막 주, 27일(월)부터 11월 2일(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핼러윈 복장을 하고 온 입장객에게 천천향 입장권을 50% 할인해준다. 유령, 마녀, 드라큘라, 호박귀신 등 핼러윈과 관련된 복장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실내스파 중 두 곳에서는 핼러윈 이벤트 탕을 운영한다. 유러피안탕에는 호박귀신 잭 오 랜턴과 함께하는 ‘호박탕’을, 어드벤처풀에는 붉은 온천수로 제작된 ‘드라큘라탕(장미탕)’을 준비했다.
천천향 곳곳에서는 귀신복장의 라이프가드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복장과 핼러윈 가면을 쓴 라이프가드들은 입장객과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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