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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철 장 부어올라 심정지 의식불명, 의료진 원인규명 못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신해철이 지난 22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의식불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장 상태가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유를 밝히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1시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여러 검사를 한 후 심정지로 이어진 원인 규명을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했다.


신해철 씨는 지난 17일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고 간단한 응급 처치 후 퇴원했으나 그날 오후 다시 열을 동반한 통증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22일 새벽 다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낮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졌고 오후 1시께 심정지가 왔다.

이후 신해철은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했고 3시간에 걸쳐 응급 처치하는 정도로 일단 수술을 마쳤으며. 추가적인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안타깝다” “신해철 속히 깨어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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