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ITU 전권회의] ICT의 별들 부산에 뜬다…’ICT 프리미어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별들이 부산에서 창조경제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4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인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ㆍ외 ICT 분야 최고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3C(creative government, creative enterprise, creative user)를 주제로 미래 비전과 기술 트렌드를 전파할 예정이다.

27일엔 세계경제포럼(WEF)의 무랏 손메즈 경영이사가 ‘창조경제의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후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이 ‘ICT를 통한 창조경제의 성과와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KT 황창규 회장, 시스코 시스템즈의 로버트 페퍼 부사장, 삼성전자 김영기 사장, IBM 코리아 셀리 위 추이 대표 등이 순차적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첫째날 마지막 세션인 ‘창조적 유저 분야’에서는 네이버 김상헌 대표,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 이스라엘 SNS 기업 바이버의 탈몬 마르코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유비쿼터스 세상의 중심’이란 주제로 좌담도 진행한다.

28일엔 창조경제 인재를 위한 강연이 열린다. 천재 로봇과학자이자 청소년 멘토로 유명한 UCLA 데니스 홍 교수와 애니메이션 ‘넛잡’의 툰박스 엔터테인먼트 안홍주 대표가 연단에 선다. ICT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청소년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ICT 프리미어 포럼은 현장 등록이 가능하며, 중식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미래부 ITU 준비기획단 이상학 부단장은 “이번 포럼은 ICT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의 ICT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전권회의 참석자들과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