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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국화도 활짝”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10월23일, 절기로는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다.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의 절기다.

가을 특유의 쾌청한 날씨지만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지표의 수증기로 인해 서리가 내리고 때론 얼음이 얼기도 한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이 절기에는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며 국화도 활짝 피어 동네방네 국화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겨울잠을 자야하는 곤충들도 이 시기에 땅 속에 몸을 가눈다.

한편, 상강인 이날 날씨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밤 한때 구름이 많겠다. 하지만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전망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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