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5차 회의를 열어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등 4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후 회추위원들은 투표를 진행했다.
윤 전 부사장은 2002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시절 김정태 전 행장이 ‘삼고초려’로 영입한 인사다. 부행장으로서 재무와 전략, 영업 등을 두루 경험해 능력을 검증받았으며, KB 내부에서 뛰어난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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