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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인기 분양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삼성물산이 현대건설과 함께 강동구동의 랜드마크가 될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고덕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로, 현재 강동구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3226가구)보다도 400여 가구가 더 많아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이 1000가구가. 넘어 로얄층이 많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은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고덕동의 초입에 있다. 서울 도심권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고 도보로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도 인접해 있다.

명덕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1km 내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고덕산,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다. 고덕산림욕장, 두레공원 등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22개타입(일반분양 13개 타입)을 제공하고, 전체 가구의 97% 이상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일부 타입에도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리모델링이 쉬운 ‘기둥식 플렛플레이트 구조’를 적용해 입주 후에도 입주민들의 가구 구성원수 변경 등에 따라 평면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했으며 전체가 폭 2.4m 이상의 와이드형으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2-554-5574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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