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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황영희 “성혁과의 포옹신 이후 잠 못이뤄” 고백
[헤럴드경제]‘택시’ 배우 황영희가 ‘왔다 장보리’에서 성혁과의 포옹신 이후 잠을 못이뤘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황영희와 비단이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성혁이 남자로 느껴진 적이 있다는데 정말인가?”라는 MC들의 질문에 “극 중 내가 사고가 나 성혁이 안아주는 신이 있었다. 며칠 잠을 못 잤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영희는 “(성혁의)가슴이 아주 넓더라. 그 가슴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성혁은 영상편지를 통해 황영희에게 깜짝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성혁은 “2015년은 올해보다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또 이날 황영희는 스스로를 “엄정화와 동갑인 46세에 미혼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택시’ 황영희, 뜻밖의 러브라인”, “‘택시’ 황영희, 이제보니 성혁도 미남이네”, “‘택시’ 황영희, 의외로 동안인데?”, “‘택시’ 황영희, 다음엔 멜로 찍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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