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에 올라온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에는 웹툰 ‘타임인조선’, ‘2013 전설의 고향’으로 알려진 이윤창 작가가 등장했다.
웹툰 내용에 따르면 김진과 이윤창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2차로 이동하던 중 김진은 이윤창의 큰 키를 보고 풍선 인형을 떠올렸다.
이후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을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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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진 작가 블로그] |
김진 작가는 2008년 웹툰 ‘나이스 진 타임’으로 데뷔해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자신의 일상에서 나오는 이야기들로 꾸민 일상툰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아랫집 시누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등을 연재했으며, 현재는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연재 중이다.
또한 김진 작가는 ‘네이버 웹툰 4대 여신’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 웹툰 4대 여신’이란 ‘미숙한 친구는 G구인’을 연재 중인 최삡뺩 작가와 ‘치즈인더트랩’의 순끼 작가, ‘트럼프’의 이채은 작가, 그리고 김진 작가를 일컫는 말이다.
김진 이윤창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진 이윤창, 여신은 아닌데...”, “김진 이윤창, 공개적으로? 대단”, “김진 이윤창, 다들 연애하시네”, “김진 이윤창, 김진마저” “김진 이윤창,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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