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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락 석고보드 공사비 16% 절감 가능” 한국보랄석고보드, 서울대와 연구결과 발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염숙인)는 시험분석 결과 ‘시트락 브랜드’ 석고보드가 우수한 처짐방지 성능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대 건축학과 박문서ㆍ이철호 교수팀과 함께 시트락 석고보드를 이용해 천장 시스템 안전성 및 경제성 시험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 사용시 M자형 경량철골천장틀인 M-바 사이의 간격을 300mm에서 450mm로 넓히더라도 최대 처짐 및 잔류처짐이 KS규격(KS D 3609) 요구 수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기 처짐시험을 통해 석고보드의 변형을 확인한 결과 유럽규격(EN 13964) 1등급을 만족하는 성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를 이용해 M-바의 프레임간격을 450mm로 넓힐 경우 재료비와 인건비가 감소해 12.8∼16.8%의 공사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보랄석고보드 염숙인 대표는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 출시로 천장시스템 시공법에 새롭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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